골프장건설 관련 뇌물받은 전 공무원 구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2부(이종찬부장.김수남검사)는 22일 골프장건설과 관련해
실시될 환경영향평가를 유리하게 해주는등의 조건으로 업자들로부터 모두
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환경처 평가분석과장 박당우씨(56.현
토양보전과장.4급)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평가분석과직원 임병진씨(37.농업기사.6급)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2백만원을 받은 평가제도과직원 황성봉씨(38.환경기사.6급)에
대해선 자체징계를 하도록 환경처에 통보하는 한편 이들에게 뇌물을 준
전이천관광개발대표 전갑원씨(54.현 건화자원개발대표)를 비롯한
골프장관계자 5명과 폐기물관리업체대표 4명등 모두 9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입건된 골프장관계자들은 이천골프장대표 전씨외에 충주골프장의
남수현씨(54.남한강개발대표) 천안코오롱골프장
최영우씨(47.주식회사코오롱이사) 철원골프장
양승기씨(63.주식회사청원관광개발대표) 레이크 사이드골프장
윤맹철씨(47.주식회사레이크 사이드이사)등이다.
한편 환경처는 이번 사건에 대한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한상욱조정평가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키로했다.
실시될 환경영향평가를 유리하게 해주는등의 조건으로 업자들로부터 모두
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환경처 평가분석과장 박당우씨(56.현
토양보전과장.4급)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평가분석과직원 임병진씨(37.농업기사.6급)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2백만원을 받은 평가제도과직원 황성봉씨(38.환경기사.6급)에
대해선 자체징계를 하도록 환경처에 통보하는 한편 이들에게 뇌물을 준
전이천관광개발대표 전갑원씨(54.현 건화자원개발대표)를 비롯한
골프장관계자 5명과 폐기물관리업체대표 4명등 모두 9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입건된 골프장관계자들은 이천골프장대표 전씨외에 충주골프장의
남수현씨(54.남한강개발대표) 천안코오롱골프장
최영우씨(47.주식회사코오롱이사) 철원골프장
양승기씨(63.주식회사청원관광개발대표) 레이크 사이드골프장
윤맹철씨(47.주식회사레이크 사이드이사)등이다.
한편 환경처는 이번 사건에 대한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한상욱조정평가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