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남상은)는 22일 중국천진에 피아노 프레임합작공장을 완공
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완공된 천진영창강금주건유한공사는 중국의 천진제오주조창과
일본미쓰비시상사등 3사가 합작,자본금 1백30만달러규모로 설립한 회사로
연간 4만6천8백개(약3천8백t)피아노프레임을 생산하게 된다.
앞으로 천진영창유한공사에서 생산되는 피아노프레임은 70%를 국내에
들여와 수출용피아노에 내장시키고 나머지 30%는 중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창악기는 인건비가 낮은 중국에서 생산된 피아노프레임을 본격공급받게
됨에 따라 피아노수출가격을 크게 낮출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