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서 발암물질 다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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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에서 마시는 수돗물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클로르포름이 다량 검출
돼 정수장의 소독방법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인천지역 32가구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돗물안전성시험결과에 따르면 서울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관악구
서초구 중구의 6가구 수돗물에서 클로르포름이 45 70PPb검출됐다.
흡입마취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포름은 과다섭취할 경우 간장과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암발생 우려도있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30PPb를
권장기준치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클로르포름에 대한 기준치가 마련돼있지 않다.
이 시험검사에서는 또 DDVP(디클로보스)가 서울 강남구 송파구 관악구
서초구 종로구 성북구 은평구등 7곳과 인천서구 가정동 남구 도화동 중구
관동등 10곳 모두에서 최고 0.46PPb가 검출됐다. 디클로보스는 에어로졸
살충제에 들어 있는 살충제성분으로 이에대한 기준치 역시 마련돼
있지않다.
또 현행기준에 고시되지 않은 유기염소제농약DDT가 서울양천구 구로구
서대문구 은평구 중랑구 성동구와 인천남구 도화동 동구 송림동등 모두
8곳에서 0.01 0.06PPb가 검출,WHO권장기준(1PPb이하)에 준하는 기준제정이
요망됐다.
이밖에 인천 북구십정동 1곳은 탁도가 기준치(2도이하)를 초과한 2.7도로
나타났으며 서울영등포구와 인천북구십정동 2곳은 유리잔류염소량이
기준치인 0.2?이상에 못미친 0.1?에 불과한 것으로 시험됐다.
돼 정수장의 소독방법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인천지역 32가구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돗물안전성시험결과에 따르면 서울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관악구
서초구 중구의 6가구 수돗물에서 클로르포름이 45 70PPb검출됐다.
흡입마취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포름은 과다섭취할 경우 간장과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암발생 우려도있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30PPb를
권장기준치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클로르포름에 대한 기준치가 마련돼있지 않다.
이 시험검사에서는 또 DDVP(디클로보스)가 서울 강남구 송파구 관악구
서초구 종로구 성북구 은평구등 7곳과 인천서구 가정동 남구 도화동 중구
관동등 10곳 모두에서 최고 0.46PPb가 검출됐다. 디클로보스는 에어로졸
살충제에 들어 있는 살충제성분으로 이에대한 기준치 역시 마련돼
있지않다.
또 현행기준에 고시되지 않은 유기염소제농약DDT가 서울양천구 구로구
서대문구 은평구 중랑구 성동구와 인천남구 도화동 동구 송림동등 모두
8곳에서 0.01 0.06PPb가 검출,WHO권장기준(1PPb이하)에 준하는 기준제정이
요망됐다.
이밖에 인천 북구십정동 1곳은 탁도가 기준치(2도이하)를 초과한 2.7도로
나타났으며 서울영등포구와 인천북구십정동 2곳은 유리잔류염소량이
기준치인 0.2?이상에 못미친 0.1?에 불과한 것으로 시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