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동 섬유수출 본격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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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대중동수출이 하반기이후 본격적인 활황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섬산련에 따르면 지난 9월중 대중동수출은 총 8천3백29만달러로 작년동기
보다 58%나 증가, 7월의 19.2%, 8월 62.8%에 이어 큰폭의 신장을 지속했다.
3/4분기까지의 누계로는 총 7억8백11만달러로 4.8% 증가했다.
이와같이 섬유의 중동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이란, 카타르, 레바논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증가및 걸프전이후의 지역적인 안정에 기인한다.
품목별로는 면사/아크릴사등의 이란특수에 힘입어 사류및 화섬원료가 호조
를 보이고 있으며 직물류는 9월중 작년동기보다 88%나 증가, 이라크사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품류는 3/4분기까지의 누계로 작년수준에 그쳤다.
한편 중동지역이 총 섬유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과 같은 6.2%를
기록했다.
섬산련및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 수출도 사류및 직물류등의 호조를
두자리수의 신장이 무난하며 쿠웨이트및 이라크의 특수도 기대할만 하다고
전망했다.
섬산련에 따르면 지난 9월중 대중동수출은 총 8천3백29만달러로 작년동기
보다 58%나 증가, 7월의 19.2%, 8월 62.8%에 이어 큰폭의 신장을 지속했다.
3/4분기까지의 누계로는 총 7억8백11만달러로 4.8% 증가했다.
이와같이 섬유의 중동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이란, 카타르, 레바논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증가및 걸프전이후의 지역적인 안정에 기인한다.
품목별로는 면사/아크릴사등의 이란특수에 힘입어 사류및 화섬원료가 호조
를 보이고 있으며 직물류는 9월중 작년동기보다 88%나 증가, 이라크사태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품류는 3/4분기까지의 누계로 작년수준에 그쳤다.
한편 중동지역이 총 섬유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과 같은 6.2%를
기록했다.
섬산련및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 수출도 사류및 직물류등의 호조를
두자리수의 신장이 무난하며 쿠웨이트및 이라크의 특수도 기대할만 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