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0일상오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내용과 문안절충을 위한 고위급회담
3차대표접촉을 가졌으나 쌍방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오는 26일상오10시
판문점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4차대표접촉을 열어 의견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