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일 내년도 매출액목표를 올해보다 20% 늘린 6천억원으로
결정했다.
이회사관계자는 "자동차증가에 따라 타이어수요가 내년에도 계속 크게
늘것으로 보고 내년매출을 올해예상매출실적(5천억원)보다 1천억원 늘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판매부문별 매출비율은 내수45%,수출55%이며 순익은 올해수준인
약2백억원(세후)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내년중 제3공장설립을 추진하고 현재 금산에 짓고있는
알로이휠(타이어 가운데 끼는 알루미늄 휠)공장도 완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