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중 1명이 안경등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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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저하로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이용하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 3명당
1명이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한안경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5년 이후 금년 10월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전국 18세 이상의 남.여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지난
85년 22.5%에서 88년 28.3%, 90년 29.8%로 계속 늘어나 금년에는 32.6% 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안경 이용자는 85년 21.8% 에서 91년에는 27.1%로 7년 사이에
5.3% 증가했으며 콘택트 렌즈 이용자도 같은 기간동안 0.3% 에서 1.3%로
1% 증가했다.
안경과 콘택트 렌즈를 겸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도 0.4% 에서
4.2%로 3.8 % 늘어났다.
지난해와 금년을 비교할 때 안경 이용률은 1.8%, 콘택트 렌즈 이용률은
2.8% 증가했다.
금년의 경우 50세 이상 남녀의 50.6%가 시력저하로 인해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층인 20-24세의 경우 48.2%가,
대입 수험생이 몰려 있는 1 8-19세의 경우 48.1%가 각각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콘택트 렌즈의 경우 대학생 신분이거나 혼기를 앞두고 있는 20-
24세 남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아 14.9% 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18-19세의
대입 수험생이 11.1 %, 25-29세 7.1%, 30-39세 1.8% 순이었고 50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콘택트렌즈 이용자가 없었다.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 사용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 학생이 62.8% 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사무, 기술, 전문직(37.8%), 생산 판매직(26.3%),
주부(24%)등의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이상이 51.2% 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성별로는 남성(32.3%)보다 여성(33%)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이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한안경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5년 이후 금년 10월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전국 18세 이상의 남.여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지난
85년 22.5%에서 88년 28.3%, 90년 29.8%로 계속 늘어나 금년에는 32.6% 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안경 이용자는 85년 21.8% 에서 91년에는 27.1%로 7년 사이에
5.3% 증가했으며 콘택트 렌즈 이용자도 같은 기간동안 0.3% 에서 1.3%로
1% 증가했다.
안경과 콘택트 렌즈를 겸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도 0.4% 에서
4.2%로 3.8 % 늘어났다.
지난해와 금년을 비교할 때 안경 이용률은 1.8%, 콘택트 렌즈 이용률은
2.8% 증가했다.
금년의 경우 50세 이상 남녀의 50.6%가 시력저하로 인해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층인 20-24세의 경우 48.2%가,
대입 수험생이 몰려 있는 1 8-19세의 경우 48.1%가 각각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콘택트 렌즈의 경우 대학생 신분이거나 혼기를 앞두고 있는 20-
24세 남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아 14.9% 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18-19세의
대입 수험생이 11.1 %, 25-29세 7.1%, 30-39세 1.8% 순이었고 50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콘택트렌즈 이용자가 없었다.
안경 또는 콘택트 렌즈 사용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 학생이 62.8% 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사무, 기술, 전문직(37.8%), 생산 판매직(26.3%),
주부(24%)등의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이상이 51.2% 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성별로는 남성(32.3%)보다 여성(33%)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