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화학(대표 소순환)이 플라스틱사출가공사업에 신규 참여하는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지난76년 설립,마스타뱃지등 플라스틱착색제를 전문생산해온 이회사는
플라스틱전자부품등 사출가공업에 진출키로하고 최근 계열사로
호성프라스틱을 설립했다.
호성프라스틱은 구로구독산동에 대지2백평,건평70평규모의 공장을
마련,사출성형기 6개라인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금성 삼성전자등 가전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해놓고 있으며
월3억원정도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경남화학은 월80t정도의 마스타뱃지를 생산,국내플라스틱가공업체에
공급중에 있으며 반월에 세탁기의 스위치조립공장인 세일전자를 계열사로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