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부진을 면치 못할것으로 예상되던 외수증권의 매각이 순조롭계
진행되고있다.
한국투신은 9일 오는29일 새로 설정되는 1억달러규모의 외수증권인 코리아
슈퍼 트리스트(KST)의 주간사회사가 당초 영국의 클레인워트 벤슨(KB)등
6개사에서 11개사로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KST인수단은 해외주간사회사로 이미 선정됐던 KB 다이와증권(일본)스위스
유니온은행(UBS)외에 셀로먼
브라디스(미국)야마이찌증권(일본)WI앤드카(홍콩)베어링 브라더스(영국)등
4개가 새로운 해외주간사 회사로 구성됐다.
국내 주간사회사로는 기존의 대신 럭키 한신증권등 3개사외에
서울신탁은행이 가세,모두 4개사로 들어갔다.
KST의 주간사회사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데 대해 한국투신은 이번에 새로
설정되는 외수증권이 역내펀드(NO-SHORE FUN0)로 외국인의 종목당
투자한도를 10%로 제한하는 국정과 무관,코리아 펀드(KF)등 기존의
역외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