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향후 생산설비투자계획 수립 수요전망 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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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는 각연구기관의 철강재 장기수요예측이 터무니 없이 빗나가 향후
생산설비투자계획 수립이 어렵다고 판단,새로운 수요전망을 짜기로 했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주요연구기관의 수요예측이 품목별로 최고
10년이상의 차를 보여 업계공동으로 자금을 출연,향후10년간 철강재
전체수요및 건설부문 철강재 수요 전망을 내년부터 6 9개월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철강협회는 곧 연구기관을 지정,용역을 줄방침이다.
업계는 지난해 이미 철강수요가 2천9백30만9천t에 이르렀으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93년도에,산업연구원은 94년도에,포철산하
산업과학기술연구소(RIST)는 95년도에 가야 달성될수있을 것으로
예측,설비투자가 늦어져 철강재수입급증의 한 원인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품목별로는 형강의 경우 지난해 내수가 1백92만7천t에 달해 KIST의
99년도,RIST의 2000년도 수요달성예측을 무려 10년이나 앞당겼다.
봉강의 경우도 RIST가 92년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내수
1백17만t수준을 지난해 넘어섰다.
철근도 2000년에 가야 내수 5백만t에 이를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미
지난해 수요는 5백24만7천t에 달했다.
아연도강판도 당초 예측보다 6년 앞서 지난해 수요가 달성됐다.
포철은 이번 새로운 수요예측결과 철강재공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광양4기준공이후에도 설비를 확장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
생산설비투자계획 수립이 어렵다고 판단,새로운 수요전망을 짜기로 했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주요연구기관의 수요예측이 품목별로 최고
10년이상의 차를 보여 업계공동으로 자금을 출연,향후10년간 철강재
전체수요및 건설부문 철강재 수요 전망을 내년부터 6 9개월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철강협회는 곧 연구기관을 지정,용역을 줄방침이다.
업계는 지난해 이미 철강수요가 2천9백30만9천t에 이르렀으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93년도에,산업연구원은 94년도에,포철산하
산업과학기술연구소(RIST)는 95년도에 가야 달성될수있을 것으로
예측,설비투자가 늦어져 철강재수입급증의 한 원인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품목별로는 형강의 경우 지난해 내수가 1백92만7천t에 달해 KIST의
99년도,RIST의 2000년도 수요달성예측을 무려 10년이나 앞당겼다.
봉강의 경우도 RIST가 92년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내수
1백17만t수준을 지난해 넘어섰다.
철근도 2000년에 가야 내수 5백만t에 이를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미
지난해 수요는 5백24만7천t에 달했다.
아연도강판도 당초 예측보다 6년 앞서 지난해 수요가 달성됐다.
포철은 이번 새로운 수요예측결과 철강재공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광양4기준공이후에도 설비를 확장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