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기도 디 텔라외무장관이 오는 12월 중순에 한국을 공식
방문, 두나라의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한다.
텔라장관은 8일 외신기자회견에서 이번에 한국을 공식방문키로 한 것은
"아시 아의 호랑이"인 한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시켜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 다.
텔라장관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는 양국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비춰볼때 앞으로 더욱 긴밀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한관계의
강화는 앞으로 아르헨 티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텔라장관은 이번 방한기간중 한국정부관리들과 만나 적극적인
대아르헨티나 투 자를 요청하고 특히 아르헨티나 유전개발사업에 대한
한국측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