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일간 자본금 50억원미만인 소형상장업체의 주가가 급상승,대형주와
소형주간 가격격차가 크게 좁혀진것으로 분석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7일까지 대형주가는 3.9%가
하락,종합주가지수를 3.2% 떨어트렸으나 이기간중 소형주가는 5.9%나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소형주와 대형주간 가중평균주가의 차도 지난 10일간 35%정도
좁혀져 7일현재 2천7백80원에 불과하며 중형주와 소형주가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증시관계자들은 그러나 소형주의 PER(주가수익비율)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연초대비 대형주는 1.53%상승한 반면 소형주는 12.31%나 하락한
상태여서 수익구조가 양호하고 PER가 낮은 소형주의 상승여력은 있는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