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통화동향및 11월 통화공급계획...한국은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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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총통화증가율이 지표상으로 20%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나 시중자금
사정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책에 따라 11월중에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공급이 다소 원활해질 전망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통화동향 및 11월 통화공급계획"에
따르면 이 달중 총통화증가율을 작년동월대비 평잔기준으로 19.9%로 설정,
통화공급규모는 6천 5백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들 자금이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원될 것이라면서 지난
10월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은 평월보다 4천억원정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은은 12월에도 3조원의 총통화를 공급하여 올해 총통화증가율
억제목표인 17- 19%의 상한선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관계자는 지난해 11월중의 총통화증가율이 높아 올해의
통화공급목표 상한 인 19%에서 0.9%포인트가 늘어난 19.9%수준을
지키더라도 통화공급량은 평월에 크게 미달하는 6천5백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은은 중소기업 지원 자금이 10월하순에 집중적으로 풀리는 바람에
10월말 잔 액기준이 작년동기보다 21% 증가, 이잔액을 11월중에 그대로
유지해야 통화공급 목 표인 19.9%에 이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중 통화공급 요인으로는 재정부문에서 추곡수매 자금 8천억원과
기타부문에 서 통화채 만기 5천2백25억원이 있으며 만기된 통화채는 모두
차환발행할 예정이다.
올들어 계속된 무역적자로 통화환수요인으로 작용했던 해외부문은
무역수지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어 통화환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중 총통화(M2)는 평균잔액 기준 76조3천백81억원을 기록, 전월에
비해 1조1 천5백82억원이 증가했으며 작년동월대비 증가율은 18.8%에
달했다.
총통화의 부문별 내역은 민간부문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와
외화대출및 주택자금등의 정책금융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6천억원정도
증가한 2조2천8백24억원이 공급됐고 정부부문에서는 부가가치세, 소득세등
세수가 1조1천4백59억원에 이르렀다
해외부문에서는 수입증가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로 1천5억원이 환수됐고
기타부 문에서는 CD (양도성 예금증서)발행 증가등으로 3천7백12억원이
환수됐다.
사정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책에 따라 11월중에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공급이 다소 원활해질 전망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통화동향 및 11월 통화공급계획"에
따르면 이 달중 총통화증가율을 작년동월대비 평잔기준으로 19.9%로 설정,
통화공급규모는 6천 5백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들 자금이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원될 것이라면서 지난
10월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은 평월보다 4천억원정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은은 12월에도 3조원의 총통화를 공급하여 올해 총통화증가율
억제목표인 17- 19%의 상한선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관계자는 지난해 11월중의 총통화증가율이 높아 올해의
통화공급목표 상한 인 19%에서 0.9%포인트가 늘어난 19.9%수준을
지키더라도 통화공급량은 평월에 크게 미달하는 6천5백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은은 중소기업 지원 자금이 10월하순에 집중적으로 풀리는 바람에
10월말 잔 액기준이 작년동기보다 21% 증가, 이잔액을 11월중에 그대로
유지해야 통화공급 목 표인 19.9%에 이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중 통화공급 요인으로는 재정부문에서 추곡수매 자금 8천억원과
기타부문에 서 통화채 만기 5천2백25억원이 있으며 만기된 통화채는 모두
차환발행할 예정이다.
올들어 계속된 무역적자로 통화환수요인으로 작용했던 해외부문은
무역수지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어 통화환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중 총통화(M2)는 평균잔액 기준 76조3천백81억원을 기록, 전월에
비해 1조1 천5백82억원이 증가했으며 작년동월대비 증가율은 18.8%에
달했다.
총통화의 부문별 내역은 민간부문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와
외화대출및 주택자금등의 정책금융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6천억원정도
증가한 2조2천8백24억원이 공급됐고 정부부문에서는 부가가치세, 소득세등
세수가 1조1천4백59억원에 이르렀다
해외부문에서는 수입증가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로 1천5억원이 환수됐고
기타부 문에서는 CD (양도성 예금증서)발행 증가등으로 3천7백12억원이
환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