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1월중 예대상계 목표 시달...3천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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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6일 5개 시중은행들이 11월중 3천억원의 예대상계를 단행,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허한도 한은 자금당당 이사는 이날 5개시중은행 자금담당 상무들을
불러 이같이 지시하고 11월중 자금사정에 여유가 없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월중반까지 대출을 억제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대출을 이달 후반으로
연기하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사는 또 중소기업들이 살아남아야 은행의 영업도 잘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 에 대한 대출금의 일부를 저리성 예금으로 받아들이는 소위 꺾기를
자제하고소비성 업체에 대한 대출을 억제해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10월중의 예대상계 실적은 목표치인 5천억원보다 늘어난
5천8백억원에 달 했으며 11월중에 3천억원, 12월중에 3천억원을
목표로하고 있어 올4.4분기에 단행될 예대상계는 모두 1조1천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용만 재무장관은 10월중순 심각한 자금난에 빠진 신발업계와
섬유업계등 중소 기업체들을 지원하기위해 최소 1조원에서 많으면
2조원까지 예대상계를 실시하겠다 고 말했었다.
10월중에 단행된 5천8백억원을 포함, 예대상계액수가 연말까지
1조1천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액수만큼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체에 추가 자금지원이 가 능하게된다.
은행감독원은 예대상계를 독려하기위해 4일부터 특별검사팀을 각은행에
파견해 실적을 점검하고 있어 11월중과 12월중의 예대상계 목표
3천억원씩은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은감원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관계자는 예대상계가 가능한 은행들의 꺾기(대출을 전제한 구속성
예금) 규모 는 3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허한도 한은 자금당당 이사는 이날 5개시중은행 자금담당 상무들을
불러 이같이 지시하고 11월중 자금사정에 여유가 없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월중반까지 대출을 억제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대출을 이달 후반으로
연기하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사는 또 중소기업들이 살아남아야 은행의 영업도 잘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 에 대한 대출금의 일부를 저리성 예금으로 받아들이는 소위 꺾기를
자제하고소비성 업체에 대한 대출을 억제해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10월중의 예대상계 실적은 목표치인 5천억원보다 늘어난
5천8백억원에 달 했으며 11월중에 3천억원, 12월중에 3천억원을
목표로하고 있어 올4.4분기에 단행될 예대상계는 모두 1조1천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용만 재무장관은 10월중순 심각한 자금난에 빠진 신발업계와
섬유업계등 중소 기업체들을 지원하기위해 최소 1조원에서 많으면
2조원까지 예대상계를 실시하겠다 고 말했었다.
10월중에 단행된 5천8백억원을 포함, 예대상계액수가 연말까지
1조1천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액수만큼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체에 추가 자금지원이 가 능하게된다.
은행감독원은 예대상계를 독려하기위해 4일부터 특별검사팀을 각은행에
파견해 실적을 점검하고 있어 11월중과 12월중의 예대상계 목표
3천억원씩은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은감원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관계자는 예대상계가 가능한 은행들의 꺾기(대출을 전제한 구속성
예금) 규모 는 3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