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 편직의류수출 자율규제조치 폐지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89년부터 적용돼온 대일편직의류수출 자율규제조치가 폐지될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및 단체에 따르면 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4차 한일
편직회의의 주된 의제인 편직제의류 자율수출규제와 관련,규제조치를
더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양국업계가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일편직제의류 자율수출규제조치는 89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년의
1차협정기간이 끝나게 된다.
수출가격통제방식으로 적용돼온 이 규제조치가 시행된이후 우리나라의
대일편직의류수출은 급격히 감소,지난해 약속물량 6천4백70만1천장의 68%인
4천4백20만2천장밖에 수출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더욱 부진,9월말까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5%나 수출이 감소하면서 약속물량
6천5백34만8천장의 34%인 2천2백34만3천장만 소진됐다.
이에따라 국내업계는 더 이상의 수출규제가 불필요하다고 주장,그동안
규제철폐를 요구해왔다.
전망이다.
4일 관련업계및 단체에 따르면 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4차 한일
편직회의의 주된 의제인 편직제의류 자율수출규제와 관련,규제조치를
더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양국업계가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일편직제의류 자율수출규제조치는 89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년의
1차협정기간이 끝나게 된다.
수출가격통제방식으로 적용돼온 이 규제조치가 시행된이후 우리나라의
대일편직의류수출은 급격히 감소,지난해 약속물량 6천4백70만1천장의 68%인
4천4백20만2천장밖에 수출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더욱 부진,9월말까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5%나 수출이 감소하면서 약속물량
6천5백34만8천장의 34%인 2천2백34만3천장만 소진됐다.
이에따라 국내업계는 더 이상의 수출규제가 불필요하다고 주장,그동안
규제철폐를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