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일 각종 분진및 소음으로 직업성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16개지하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8일까지 종합적인
작업환경측정에 나선다.
노동부는 이번 측정에서 분진 소음및 조명 정도등의 허용기준치
적격여부와 일산화탄소 메탄가스 농도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번 작업환경 측정 결과를 분석,전국의 지하철및
터널작업장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대책을 세우고 관련된
송배기시설 보호구 보호설비 작업장등에 대한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