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카자흐공화국 출신의 전문가 15명이 앞서 있은 한국과
공화국들간의 관계발전 합의에 따라 한국을 공부하기 위해 방한한다.
방한 1진으로 출발하는 이들은 초청국 전액 비용부담의 조건으로 오는
12월3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2주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시장경제를
다루는 한 세미나에 참석하고 기업체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초청은 한국 외무부산하 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총소요 경비는 약 10만달러에 달한다.
2진은 내년 상반기중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도 카자흐공화국
출신의 경제전문가들로서 10-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