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선박건조위한 기술도입에 관세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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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LNG운반선 대형여객선등
고부가가치선 건조를 위한 기술도입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줄 방침이다.
31일 상공부에 따르면 최근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를
추진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기술이전 기피로 기술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조선업종이 외자도입법에 의해 관세를 면제받는 고도산업기술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경쟁력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상공부는 이에 따라 LNG운반선 대형여객선등 고부가가치선을
고도산업기술에 포함,기술도입에 대해 관세를 면제시켜줌으로써 선진기술
도입을 촉진키로 하고 재무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민간업계와 공동으로 설계생산의 전산화및 자동화에
오는 97년까지 3백34억원 에너지 인력절감형 어선개발에 오는 93년까지
6억5천만원 중.소형선박의 생산공정 자동화에 94년까지 85억원
항속측정장치등 30개품목의 국산기자재 개발에 94년까지 50억원등 모두
4백75억5천만원의 기술개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의 생산성은 1인당 건조량이 지난 85년의 36t에서
지난해에는 70t으로 94.4%가 높아졌으나 일본의 37%에 불과한 수준이다.
고부가가치선 건조를 위한 기술도입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줄 방침이다.
31일 상공부에 따르면 최근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를
추진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기술이전 기피로 기술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조선업종이 외자도입법에 의해 관세를 면제받는 고도산업기술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경쟁력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상공부는 이에 따라 LNG운반선 대형여객선등 고부가가치선을
고도산업기술에 포함,기술도입에 대해 관세를 면제시켜줌으로써 선진기술
도입을 촉진키로 하고 재무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민간업계와 공동으로 설계생산의 전산화및 자동화에
오는 97년까지 3백34억원 에너지 인력절감형 어선개발에 오는 93년까지
6억5천만원 중.소형선박의 생산공정 자동화에 94년까지 85억원
항속측정장치등 30개품목의 국산기자재 개발에 94년까지 50억원등 모두
4백75억5천만원의 기술개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의 생산성은 1인당 건조량이 지난 85년의 36t에서
지난해에는 70t으로 94.4%가 높아졌으나 일본의 37%에 불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