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6부(한부환부장.우병우검사)는 30일 무허가
폐수배출업소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수도권 환경오염을 가속화시킨
55개업체를 적발,이중 서울 강남구 대치3동 "한밭 카인테리어"대표
이건도씨(27)를 비롯한 무허가 세차업자 7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방음장치도 설치하지 않은채 규정소음 이상의 진동을 낸
서울강남구 개포동 서울광학기기대표 김광수씨(46)등 45명을
소음진동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보성석재대표
김병헌씨(45)등 3명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