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전문업체인 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중고급형 디지탈LCR측정기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각종공산품의 기초소자로 사용되는 저항기 콘덴서 유전자류를
측정하는 장비로 이들범위의 측정오차를 0.1%이하로 줄여 측정신뢰도를
높이고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어방식을 채택하면서 내부회로를 크게 개선한게
특징이다.
흥창물산은 이제품의 국산화로 연간1백5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2백만달러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EC통합에 대비하기위해 독일에 현지법인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홍콩등 3개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