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2천년대의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 신도시에
분원 형태의 특수질환진료센터 및 종합의학연구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에
대해 긍정적 인 평가가 내려졌다.
병원연구소는 30일 분원 건립사업의 순기능적 효과와 역기능적 효과를
서울대병 원, 서울대 의대와 지역사회 및 정부의 입장에서 고찰한 결과
국가의료수준 향상 기여 <>공공 특수병원 기능강화 <>서울대병원의
임상의학교육 <> 연구기능과 운영 개선 <>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사의
교육훈련 충실화 등 순기능적 효과가 높은것으 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98년 1차 개원을 목표로 모두 6백9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분당 신도시 3만4천여평에 2백병상 규모의 노인병 센터와 응급외상
센터 및 1백병상의 재 활요양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