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그동안 개발되지않아 낙후지역으로 남아있는 남월 대성 봉산등
16개지구 1백20만평에 대한 개발사업을 92년부터 95년까지 단계별로 끝내
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9년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편입된 지역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올 연말까지 현장조사를 끝낸뒤 내년부터
95년까지 단계별로 16개지구 1백20만평을 지역여건에따라
공영개발방식등으로 개발한다는 것.
시의 기본구상을보면 1단계 사업은 6개지구 39만6천평에 2천9백31가구
1만2천2백28명,2.3단계사업은 10개지구 81만4천평에 4천9백가구
1만8천8백82명등을 대상으로 삼고있다.
1단계사업을 보면 남월지구 13만1천평 대별지구 2만4천평 대성지구 2만
9천평 목상지구 3만3천평 교촌지구 11만5천평 봉산지구 5만4천평등이다.
2.3단계 사업은 사정지구 10만2천평 흑석지구 3만8천평 신대지구 6만평
이사지구 4만4천평 용운지구 5만1천평 가오.판암지구 7만1천평 봉산2지구
8만3천평 상서지구 5만평 연축지구 3만5천평 법동지구 29만평등 모두
10개지구 81만4천평이다.
이를 구별로보면 동구가 6개지구에 35만평 대덕구 5개지구 46만8천평
유성구 3개지구 25만2천평 서구 1개지구 38만평 중구 1개지구
10만2천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