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중국 헝가리 리비아등 개발도상국 과학기술자
6명을 초청,KIST가 추진중인 첨단 연구에 직접 참여시켜 장기훈련및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10일 입국하여 6개월예정으로 훈련을 받고있는 중국인들은
한민족이 자체적으로 운여하고 있는 연변과학기술연구소 최명길부소장과
손왕석연구원등 2명으로 고급 도자기용 정제기술 세라믹스 첩합기술등
세라믹스분야 공동연구와 농약원료 합성등 화학분야의 훈련을 받고있다.
헝가리팀은 헝가리 컴퓨터자동화연구소의 시스템분석 종합연구실장인 졸탄
레트레이박사와 선임연구원인 코바치씨로 지난9월 우리나라에 온 이들은
KIST와 헝가리 컴퓨터자동화연구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과제를 수행중이다.
또 한.리비아 과학기술협력사업으 하나로 이달 16일 내한한 리비아
훈련생은 리비아광전기술센터연구원인 무하메드 아티아와 타베트
무하할씨로 KIST광전기술센터에서 광전자및 광섬유분야의 훈련을 받고있다.
KIST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개발경험 첨단연구장비 전문화된 인력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어리의 기술수준 홍보및 기술경제
외교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