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들은 수출진흥을 위해 대기업에도 무역금융을 부활시켜
주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경제5단체장들은 29일오전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책회의를 열고
현재의 수출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에만
주어지는 무역금융을 대 기업에도 주어 수출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상공부에 곧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생산성에 입각,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업계의 자율기구로 임금체계 분석센터를 설립, 기업들에 대한
임금체계 및 기술자문 업무를 담당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