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표 한반도핵문제 종래주장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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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창국대표(외교부국제기구국과장)는 28일 유엔 제1위원회
(정치.군사.안보)회의에 참석, 한반도 핵문제에 관해 언급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비핵지대화를 거듭 강조하고 남한에 있는 핵무기가 먼저
철수돼야 북한 핵시설에 대한 국제 핵사찰에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이날 하오 3시30분(미국동부표준시간. 한국시간 29일
오전5시30분)부터 약 30분간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불가침선언을 채택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남북한의
군사력을 각각 10만정도로 감축하고 <>한반도를 비핵지대화하며
<>팀스피리트같은 외국군과의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한내의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 하며 외국군도 철수해야 한다는 등 종래의
북한입장을 그대로 반복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모든 핵무기가 철수될때 핵안전협정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것 "이라고 말해 부시 미국대통령의 한반도로부터의 모든 핵무기
철수선언에도 불구, 북한은 핵안전협정에 쉽게 서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치.군사.안보)회의에 참석, 한반도 핵문제에 관해 언급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비핵지대화를 거듭 강조하고 남한에 있는 핵무기가 먼저
철수돼야 북한 핵시설에 대한 국제 핵사찰에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이날 하오 3시30분(미국동부표준시간. 한국시간 29일
오전5시30분)부터 약 30분간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불가침선언을 채택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남북한의
군사력을 각각 10만정도로 감축하고 <>한반도를 비핵지대화하며
<>팀스피리트같은 외국군과의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남한내의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 하며 외국군도 철수해야 한다는 등 종래의
북한입장을 그대로 반복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모든 핵무기가 철수될때 핵안전협정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것 "이라고 말해 부시 미국대통령의 한반도로부터의 모든 핵무기
철수선언에도 불구, 북한은 핵안전협정에 쉽게 서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