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두 무오이 공산당서기장이 78년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후 처음으로 11월 두번째주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베트남의
군신문이 전했다.
무오이 서기장은 지난 25일 장덕유 주베트남 중국대사와 그의 중국방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뒤 "이번 방문은 두나라와 두 공산당간의 관계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무오이 서기장은 또 보 반 키에트총리를 대동하는 자신의 중국방문으로
양국의 인민뿐아니라 이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에트총리는 또한 동남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금명간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