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공에 상설한국상품전시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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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4개의 상설 한국상품전시장이 내달
17일 개장된다.
24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MDB사와 소련의 합작회사인 암소비
인더스트리가 내달 17일 키예프, 도네츠크, 얄타, 오뎃사 등 4곳에 상설
한국상품전시장을 개설, 전시장의 운영과 한국 상품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국내 고려무역과 MDB사의 국내 지점인 우진통상이 수출입전담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시장의 규모는 키예프 전시장이 8백평으로 가장 넓고
공업지역인 도네츠크와 무역항인 오뎃사가 각각 6백평, 관광휴양지인 얄타
전시장은 3백평 규모를 갖추게 되며 한국산 전자제품과 일반 잡화제품이
상설 전시판매된다.
전시장이 설치되는 이들 지역은 외국인 투자 상한선이 철폐된 것을
비롯, 합작기업의 자율권이 보장되고 외국인 근로자 이용설비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합작투자 촉진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개 상설전시장의 임대기간은 10년을 넘는다.
17일 개장된다.
24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MDB사와 소련의 합작회사인 암소비
인더스트리가 내달 17일 키예프, 도네츠크, 얄타, 오뎃사 등 4곳에 상설
한국상품전시장을 개설, 전시장의 운영과 한국 상품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국내 고려무역과 MDB사의 국내 지점인 우진통상이 수출입전담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시장의 규모는 키예프 전시장이 8백평으로 가장 넓고
공업지역인 도네츠크와 무역항인 오뎃사가 각각 6백평, 관광휴양지인 얄타
전시장은 3백평 규모를 갖추게 되며 한국산 전자제품과 일반 잡화제품이
상설 전시판매된다.
전시장이 설치되는 이들 지역은 외국인 투자 상한선이 철폐된 것을
비롯, 합작기업의 자율권이 보장되고 외국인 근로자 이용설비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합작투자 촉진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개 상설전시장의 임대기간은 10년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