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국방회담서 미군 추가감축 합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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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의 서울 방문기간중 열릴 일련의
한-미 방위회담에서 주한미군의 추가감축에 관한 양국간 합의가 이뤄질지
모른다고 피트 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체니장관이 다음달 한국방문에 나서 "주한미군의
적정규모에 대해 다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하고 한반도 긴장완화및
핵사찰문제에 관한 북한측의 태도가 주한미군 감축규모를 결정하는데
고려요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한간 새로운 대화가 주한미군의 존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하고 그러나 11월 한-미 방위회담에서는
"주한미군 규모변경에 관한 합의와 함께 한미연합사령부 고위 지휘관중
한국군측 장교의 수를 늘리는 문제에 대한 합의가 나오게 될지 모른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현재 태평양 지역군 병력규모를 10% 감축키위한 계획을
진행중이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규모도 현재 3만9천명선에서
내년말까지는 3만6천명선으로 줄일 방침이다.
한-미 방위회담에서 주한미군의 추가감축에 관한 양국간 합의가 이뤄질지
모른다고 피트 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체니장관이 다음달 한국방문에 나서 "주한미군의
적정규모에 대해 다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하고 한반도 긴장완화및
핵사찰문제에 관한 북한측의 태도가 주한미군 감축규모를 결정하는데
고려요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한간 새로운 대화가 주한미군의 존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하고 그러나 11월 한-미 방위회담에서는
"주한미군 규모변경에 관한 합의와 함께 한미연합사령부 고위 지휘관중
한국군측 장교의 수를 늘리는 문제에 대한 합의가 나오게 될지 모른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현재 태평양 지역군 병력규모를 10% 감축키위한 계획을
진행중이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규모도 현재 3만9천명선에서
내년말까지는 3만6천명선으로 줄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