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증시 참여 적을듯...초기에 4천만달러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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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증시개방시 일본투자가들의 한국증시 개입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증권업계관계자들은 24일 오후 제16차 한일 증권협의회 취재차
방일중인 한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은 일본과 인접한 국가이기
때문에 증시 개방계획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매매차익 과세, 환율,
일본내의 외국투자 관련법규등으로 앞으로 당분간 한국 증시에 일본인
투자자의 참여는 극히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증권업자들은 "일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규모는 총1백억 달러정도"라고 말하고 "이중 아시아지역에의
투자규모는 전체의 13%정도이며 이중 최대한 30%정도만이 한국증시에
투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증시에의 초기 투자규모는
4천만달러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일본 개인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참여전망에 대해 "현재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외국증권거래소는 미국.영국등 25개국
33개 증권거래소에 불과하다며 세금,환율 등의 문제로 내년에 일본
증권업협회가 한국증시를 투자 가능 지역으로 지정할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현재 한일간의 조세협정상 미국과 영국과는 달리 한국에서
일본인이 주식에 투자할 경우 25%의 매매차익 또는 주식 매도대금의 10%중
적은 금액을 과세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 증권시장은 아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따라
매매차익 과세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일본 기관투자가들의 한국 증시
참여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증권업계관계자들은 24일 오후 제16차 한일 증권협의회 취재차
방일중인 한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은 일본과 인접한 국가이기
때문에 증시 개방계획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매매차익 과세, 환율,
일본내의 외국투자 관련법규등으로 앞으로 당분간 한국 증시에 일본인
투자자의 참여는 극히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증권업자들은 "일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규모는 총1백억 달러정도"라고 말하고 "이중 아시아지역에의
투자규모는 전체의 13%정도이며 이중 최대한 30%정도만이 한국증시에
투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증시에의 초기 투자규모는
4천만달러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일본 개인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참여전망에 대해 "현재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외국증권거래소는 미국.영국등 25개국
33개 증권거래소에 불과하다며 세금,환율 등의 문제로 내년에 일본
증권업협회가 한국증시를 투자 가능 지역으로 지정할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현재 한일간의 조세협정상 미국과 영국과는 달리 한국에서
일본인이 주식에 투자할 경우 25%의 매매차익 또는 주식 매도대금의 10%중
적은 금액을 과세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 증권시장은 아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 투자자들은 단기 매매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따라
매매차익 과세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일본 기관투자가들의 한국 증시
참여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