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민자당사무총장은 24일 "14대총선에 대비 지구당위원장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토록 시달한바 있으며 12월중순 정기국회가 끝날때까지 현
체제를 유지해나갈 생각이지만 당선위주의 공천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일부
지구당위원장의 교체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선산군민 축제에 참석차 이날 귀향한 김총장은 올 추곡 수매문제에
대해 수매가를 지난해보다 7-9% 인상을 검토중이며 수매량은 작년보다
18만섬 늘어난 8백50만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또 현재 조성계획이 수립중에 있는 구미공단 제4단지는
구미인접지역인 선산군 산동면 유치가 거의 확정적이며 구미-선산간
4차선국도(16) 확장공사는 내년 상반기중에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