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 저가판매 성행 합성고무의 저가판매가 성행,일부 규격은
출고가격을 밑돌고 있다.
24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타이어 신발 호수 베트 스포츠용품등
관련수요업계의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둔화된데다 생산업체인
금호석유화학의 연간 샌상능력이 25만여t으로 연간수요량 16만여t을 크게
웃돌고 값이 싼 중국제품의 수입량마저 증가하자 상인들의 자금회전을 위한
투매가 잇따르고 있다.
시중가격은 이에따라 경쟁적으로 낮아져 1천5백계열의 경우 t당
92만4천원(부가세포함)을 형성,생산업체출고가격인 95만2천6백원보다 3%나
낮게 거래되고 있다.
또 1천7백계열과 NDR35L규격은 t당 88만원과 1백26만5천원 GSR68과
BR01규격은 1백43만원과 1백15만5천원으로 출고가격을 약간 웃돌고 있다.
업계는 당분간 합성고무 공급과잉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말자금수요기를 앞두고 있어 시세는 약세권을 벗어나지못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