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식 경영방식 개선안 내주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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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기업의 그룹식 경영방식을 개선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다음주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기호 경제기획원경제기획국장은 2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클럽에서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 현재와 같은 대기업의 그룹식
경영방식은 경쟁력에 한계가 있 어 2천년대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여 내주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국장은 한계기업, 적자기업, 비효율적 기업이 그룹내에 공존하고있는
현재의 그룹식 경영방식보다는 수익성 유망기업쪽으로 자원이 투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를 위해 대기업그룹이 경영방식을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노력은 정부의 충격적 조치나 물리적인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기업들의 자율적인 자기 혁신노력에 의해 이뤄져야한다고
말하고 정부는 세 제.금융상의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국장은 이날 현재 기업들이 만성적인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 2천만원 이하로 돼있는 유상증자제한을 내년부터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주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기호 경제기획원경제기획국장은 2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클럽에서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 현재와 같은 대기업의 그룹식
경영방식은 경쟁력에 한계가 있 어 2천년대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여 내주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국장은 한계기업, 적자기업, 비효율적 기업이 그룹내에 공존하고있는
현재의 그룹식 경영방식보다는 수익성 유망기업쪽으로 자원이 투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를 위해 대기업그룹이 경영방식을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노력은 정부의 충격적 조치나 물리적인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기업들의 자율적인 자기 혁신노력에 의해 이뤄져야한다고
말하고 정부는 세 제.금융상의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국장은 이날 현재 기업들이 만성적인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 2천만원 이하로 돼있는 유상증자제한을 내년부터
철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