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로스 펀드 12월중 미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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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주식만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코리아 그로스 펀드(KOREA GROWTH
FUND)가 빠르면 12월중 미국에서 설립된다.
자본금 6천만달러규모의 KGF는 증시개방에 맞춰 국내인가 절차를 밟지않고
외국에서 직접 설립되는 최초의 역외펀드이다.
미국투자전문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사는 22일 KGF가 이날
미증관위(SEC)에 회사설립을 위한 5백만주의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GF는 미증관위의 반대가 없는한 45일후인 12월중 공모를 받아
설립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한국내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KGF는 기존의 역외펀드인 코리아펀드(KF)등과 같은 회사형으로 자본금이
증가하지 않는 폐쇄형 구조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그로스 펀드가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주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중소형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GF는 다른 역외펀드와는 달리 종목당투자기간이 1년이상인
장기투자수익을 목적으로 하고있어 편입종목이 내재가치가 높은
우량주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GF관리회사는 미국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사이며 한국에서는
대우투자자문이 자문을 맡는다. 주간사회사는 미국퍼스트 보스턴사가
선정됐다.
한편 미국내 최초의 한국계증권회사인 대한증권 이재송사장은 KGF설립과
관련,"미국이 한국증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평가하고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는 증거라고 지적하며 "국내투자자들은 우량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덧붙였다.
FUND)가 빠르면 12월중 미국에서 설립된다.
자본금 6천만달러규모의 KGF는 증시개방에 맞춰 국내인가 절차를 밟지않고
외국에서 직접 설립되는 최초의 역외펀드이다.
미국투자전문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사는 22일 KGF가 이날
미증관위(SEC)에 회사설립을 위한 5백만주의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GF는 미증관위의 반대가 없는한 45일후인 12월중 공모를 받아
설립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한국내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KGF는 기존의 역외펀드인 코리아펀드(KF)등과 같은 회사형으로 자본금이
증가하지 않는 폐쇄형 구조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그로스 펀드가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주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중소형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GF는 다른 역외펀드와는 달리 종목당투자기간이 1년이상인
장기투자수익을 목적으로 하고있어 편입종목이 내재가치가 높은
우량주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GF관리회사는 미국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사이며 한국에서는
대우투자자문이 자문을 맡는다. 주간사회사는 미국퍼스트 보스턴사가
선정됐다.
한편 미국내 최초의 한국계증권회사인 대한증권 이재송사장은 KGF설립과
관련,"미국이 한국증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평가하고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는 증거라고 지적하며 "국내투자자들은 우량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