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결의를 한 전국자동차노련 경남지부(지부장 안면수)는 22일 상오3시
마산시내 모음식점에서 열린 철야노사협상에서 경남도가 제시한 중재안
을 받아 들이기로 사용자측과 극적으로 합의했다.
노사양측은 21일 하오6시부터 협상에 들어가 <>보너스50%인상 <>근무일수
1일단축 <>임금3만1천5백원인상(전체 인상효과 9만1천5백원)등에 합의했다.
자동차노련 경남지부 산하에는 27개사업장에 1천8백여대의 시내외버스가
운행중인데 25개 분회장들은 지난18일 회의를 통해 노사협상이 결렬될때는
23일0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