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남북주장 동시수용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의 노무현대변인은 22일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이번 회담은 다른 회담때와는 달리 주변여건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만큼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7천만 겨례에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 종래 남측이 주장해온 전면 교류와 북측이 주장해온 불가침
선언이 동시에 수용돼 일괄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한반도의 공중핵 철수방침이 밝혀진 만큼 북한도 무조건
핵사찰을 수용해야 하며 남측도 북의 핵공포를 이해해야 하며 양자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간의 3자 핵회담을 이번 총리회담에서
제의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임수경양등
통일운동과 관련해 구속된 인사들의 석방과 국가보안 법폐지등 정부의
전향적인 조치가 있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다른 회담때와는 달리 주변여건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만큼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7천만 겨례에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 종래 남측이 주장해온 전면 교류와 북측이 주장해온 불가침
선언이 동시에 수용돼 일괄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한반도의 공중핵 철수방침이 밝혀진 만큼 북한도 무조건
핵사찰을 수용해야 하며 남측도 북의 핵공포를 이해해야 하며 양자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간의 3자 핵회담을 이번 총리회담에서
제의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임수경양등
통일운동과 관련해 구속된 인사들의 석방과 국가보안 법폐지등 정부의
전향적인 조치가 있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