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의 유럽현지생산을 계기로 92년 유럽통합에 앞서 일본
철강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츨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본 최대의 철강메이커인 신일본제철은 자동차강판분야에서 영국의
브리티시 스틸사등 유럽현지 철강업체들과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신호제강소는 스웨덴 자동차메이커인 볼보 그룹과 건설기계부문에서
판로구축등에 관한 상호간 업무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일본제철은 현재 영국의 브리티시스틸,네덜란드의 호호오웬스사등
세계적 철강메이커들과 강판의 녹방지기능등 일.유럽간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신호제강소는 스웨덴 볼보그룹의 건설기계메이커인 VEM사의 유럽판매망을
이용,자사의 유압셔블을 판매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신강은 업무제휴가 끝나는대로 제2단계로 합병형식을 통해 유럽현지에
건설기계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