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소녀, 주희양 카톨릭사회복지회에 입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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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단장으로 부터 학대를 받다가 경찰의 보호를 받아오던 곡예소녀
심주희양(11)이 21일 새보금자리로 떠난다.
지난 12일 심동선씨부부 검거뒤부터 주희양을 보호해온 남대문경찰서는
20일 천주교단에서 운영하는 비영리복지단체인 카톨릭사회복지회에 심양을
입양키로 최종 결정하고 빠르면 21일 오전 인계키로한 것.
경찰은 그동안 주희양의 처리문제를 놓고 고심해오다 "주희양이 극도의
대인공 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입양가정보다는 시설과
교육능력이 우수한 이곳에 맡기기로 최종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심주희양(11)이 21일 새보금자리로 떠난다.
지난 12일 심동선씨부부 검거뒤부터 주희양을 보호해온 남대문경찰서는
20일 천주교단에서 운영하는 비영리복지단체인 카톨릭사회복지회에 심양을
입양키로 최종 결정하고 빠르면 21일 오전 인계키로한 것.
경찰은 그동안 주희양의 처리문제를 놓고 고심해오다 "주희양이 극도의
대인공 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입양가정보다는 시설과
교육능력이 우수한 이곳에 맡기기로 최종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