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1일 미국 퀘이커 오츠사 제품인 프크빈스 돼지고기 통조림이
제조국 회사의 살균처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
유통을 금지토록 전국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국내 수입상사인 제일훼밀리,세진서프라이에 대해서는
즉시 출고금지 및 출고품 전량 회수조치를 취하게 하고 검역소는 동제품의
수입통관을 못하도록 했다.
한편 문제된 제품은 국내수입상사인 제일훼밀리가 올들어 1천4백상자(1만
3천5백 73달러)를,세진서프라이가 7백상자를 각각 수입했으나 세진서
프라이가 수입한 물량은 출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