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북부 펀잡주 루디아나지역의 시장내 한 폭죽공장에서 19일밤 (한국
시간.20일새벽) 폭죽이 터져 여자 10명을 포함해 최소한 40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폭죽공장내에서 폭죽이 하나 폭발하여 번잡한
시장내 40개에 가까운 다른 가게로 번져갔으며 여러 가게 주인들이 시크
교도들의 공격이 시작된줄 알고 출입구 셔터를 내려 피해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시크 교도들은 독립적인 조국을 요구하며 과거 루디아나지역에서
인도인들을 살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