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한 국제핵사찰 수용문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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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은 최근 북한 국가주석 김일성이 중국을 방문할 동안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국제 핵사찰을 받아들이는 문제를 토의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18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오건민이 17일 주례 뉴스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으나 중국과 북한이 핵사찰문제에 관한 토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오건민은 다만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지대화 주장과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조치의 이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관측통들은 이같은 오건민의 말은 중국이 북한에 핵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에 응하고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 것을 권고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핵시설에 대한 국제 핵사찰을 받아들이는 문제를 토의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18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오건민이 17일 주례 뉴스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으나 중국과 북한이 핵사찰문제에 관한 토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오건민은 다만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지대화 주장과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조치의 이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관측통들은 이같은 오건민의 말은 중국이 북한에 핵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에 응하고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 것을 권고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