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의뢰 중소기업체 부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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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부진과 자금난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한계에 달한 중소기업들이 증권회사 기업인수팀
등을 통해 매각알선을 요청하는 사례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17일 금융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회사의 기업인수 및
합병팀(M&A)에 매각 및 매수 알선을 의뢰한 기업체는 1백50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매각의뢰기업은 절반이 넘는 80여개에 이르고 있다.
자금사정이 비교적 양호했던 연초에는 매각을 알선하는 기업체가
10여건에 불과했으며 지난 8월까지만해도 매각의뢰기업이 그리 많지
않았다.
금융계 및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매각의뢰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기업들의 M&A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계기업들의 판매부진과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더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기업인수팀의 한 관계자는 금년초만해도 기업의 매각알선을
의뢰하는 기업체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에는 매각을 의뢰한 기업체가
수십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기업체가 대부분 판매부진과 자금난 등으로 한계에 달한
중소기업들이며 이름을 대면 알 수 있는 중견기업들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M&A 담당자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매각의뢰 건수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업종은 섬유, 전자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최근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기업인수에 선뜻 응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자금사정이 비교적 좋은 대기업의 한 기획담당 임원은 최근 기업인수를
타진하는 증권회사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나 자금수요를 축소해야 하는
단계에서 기업인수를 고려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8월까지 중소기업중 휴폐업 업체는 2백68개사로
작년동기의 2백23개보다 45개가 늘었다.
또 중소기업은행 거래업체중 올들어 8월까지 부도를 낸 중소기업은
1백62개사로 지난해의 연간 1백46개를 이미 넘어섰다.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휴폐업과 부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판매부진이
가장 많으며 설비투자과다, 경영부실, 관련업체 도산 등도 부도의 이유가
되고 있다.
또 최근 통화당국이 긴축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한계기업들이 급전을
구하지 못해 흑자도산을 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총수요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 과정에서 한계기업들이 부도를 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한계에 달한 중소기업들이 증권회사 기업인수팀
등을 통해 매각알선을 요청하는 사례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17일 금융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회사의 기업인수 및
합병팀(M&A)에 매각 및 매수 알선을 의뢰한 기업체는 1백50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매각의뢰기업은 절반이 넘는 80여개에 이르고 있다.
자금사정이 비교적 양호했던 연초에는 매각을 알선하는 기업체가
10여건에 불과했으며 지난 8월까지만해도 매각의뢰기업이 그리 많지
않았다.
금융계 및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매각의뢰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기업들의 M&A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계기업들의 판매부진과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더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기업인수팀의 한 관계자는 금년초만해도 기업의 매각알선을
의뢰하는 기업체가 거의 없었으나 최근에는 매각을 의뢰한 기업체가
수십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기업체가 대부분 판매부진과 자금난 등으로 한계에 달한
중소기업들이며 이름을 대면 알 수 있는 중견기업들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의 M&A 담당자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매각의뢰 건수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업종은 섬유, 전자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최근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기업인수에 선뜻 응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자금사정이 비교적 좋은 대기업의 한 기획담당 임원은 최근 기업인수를
타진하는 증권회사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나 자금수요를 축소해야 하는
단계에서 기업인수를 고려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8월까지 중소기업중 휴폐업 업체는 2백68개사로
작년동기의 2백23개보다 45개가 늘었다.
또 중소기업은행 거래업체중 올들어 8월까지 부도를 낸 중소기업은
1백62개사로 지난해의 연간 1백46개를 이미 넘어섰다.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휴폐업과 부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판매부진이
가장 많으며 설비투자과다, 경영부실, 관련업체 도산 등도 부도의 이유가
되고 있다.
또 최근 통화당국이 긴축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한계기업들이 급전을
구하지 못해 흑자도산을 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총수요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 과정에서 한계기업들이 부도를 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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