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8월말까지 대구시의 토지거래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줄어들고 중개업자의 폐업이 늘어나 부동산경기가 안정돼
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8월말까지 시의 토지거래시적은 1천7백
74건에 40만6천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7백14건 72만3천평
보다 44%가 줄어들었다.
또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중개업자의 폐업도 2백16개소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45개소보다 49%나 불어났다.
대수시관계자는 이에해해 ''토지거래규제강화와 건수가 크게 감
소하는등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