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질환이 급증하면서 항암제시장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의 항암제생산은 89년 1백22억원으로
전년대비 34%신장한데이어 90년에는 1백93억원을 생산,57%의 성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광동제약이 코프랑캅셀을 55억4천3백만원어치(90년기준)생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였고 일동제약은 일동아드리아마이신을 23억
7천만원어치, 동아제약은 씨스푸란주사액 18억4천6백만원어치등을 각각
생산했다.
최근에는 보령제약이 AD마이신을 독자개발,후발업체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