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들어 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넓혀나가고
있다.
14일 중진공에 따르면 9월말 현재까지 이기관은 1백3개사를 소기업지원
업체로 승인하고 이중 87개사에 대해 74억4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지원업체를 업종별로보면 기계금속업종이 73개업체 63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 9개업체 7억9백만원, 화공 4개업체 3억3백만원,
섬유 1개업체 1억원의 자금을 각각 지원했다.
특히 9월이후 자금지원승인을 받은 업체는 <>태성정밀(윤성석.금형)
<>남일기업(조성기.금속도장) <>유한기계(김선호.치공구) <>민준정밀
(권종율.스프링) <>대건정밀(홍종학.초경소형공구) <>강서정공(이홍근.
정방기) <>부일금속(서기석.주물)등 7개사이다.
중진공의 소기업지원사업은 종업원 20인이하기업으로 공업기반기술및
국산화개발대상품목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한도내에서
연리 8%로 지원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