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EC 직접투자 확대해야"...한-EC 경협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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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C(유럽공동체)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14일
오전 호텔신라에서 30여명의 양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정책
연구원(KIEP) 및 독일 엘버트재단(FES) 공동주최로 열렸다.
민충기 KIEP연구위원은 이날 "우리나라 기업의 대EC 직접투자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EC시장은 생산이나 무역면에서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나 작년말현재 우리나라의 대EC 직접투자액은 약 1억3천만
달러로 일본의 0.3%, 대만의 35%에 불과하다"고 지적, 향후 직접투자
확대를 통한 대EC 시장진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투자대상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대EC 투자는 90% 이상이
제조업이나 무역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EC내에서 기업활동의 기본이 되는
유통이나 금융분야와 같은 서비스분야 투자는 거의 전무한 상태"라면서
서비스분야쪽으로 투자대상의 업 종다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위원은 이어 "제조업분야의 직접투자도 단순조립 형태에서 탈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대EC 진출을 확대, 대기업과의 연계강화를
통한 생산지원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수출지향적인 투자뿐만아니라 국내
산업에 필요한 부품생산과 선 진기술 획득을 위한 투자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호텔신라에서 30여명의 양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정책
연구원(KIEP) 및 독일 엘버트재단(FES) 공동주최로 열렸다.
민충기 KIEP연구위원은 이날 "우리나라 기업의 대EC 직접투자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EC시장은 생산이나 무역면에서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나 작년말현재 우리나라의 대EC 직접투자액은 약 1억3천만
달러로 일본의 0.3%, 대만의 35%에 불과하다"고 지적, 향후 직접투자
확대를 통한 대EC 시장진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투자대상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대EC 투자는 90% 이상이
제조업이나 무역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EC내에서 기업활동의 기본이 되는
유통이나 금융분야와 같은 서비스분야 투자는 거의 전무한 상태"라면서
서비스분야쪽으로 투자대상의 업 종다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위원은 이어 "제조업분야의 직접투자도 단순조립 형태에서 탈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대EC 진출을 확대, 대기업과의 연계강화를
통한 생산지원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수출지향적인 투자뿐만아니라 국내
산업에 필요한 부품생산과 선 진기술 획득을 위한 투자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