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품질에 따라 가격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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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부터 전국 6개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 상장.경매
제도가 실시되기 시작한 이후 농수산물의 품질과 신용도에 따라 가격차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과거 개별적으로 위탁판매를 했을 때는
위탁상들이 품질에 따른 가격격차를 크게 두지 않았으나 상장경매제가
실시된 후로는 가격격차가 매우 커져 지난 5일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오이(취청)20kg 상품이 2만4천원에 거 래된 반면에 중품은 1만원, 하품은
3천원에 가격이 형성돼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 가 무려 8배나 됐다.
농림수산부 당국자는 이같은 가격차로 농민들이 소비자기호에 부응하는
농산물 생산과 상품성 향상에 신경을 쓰게 돼 농산물 수입개방의 대응력이
배양돼고 있다고 말했다.
제도가 실시되기 시작한 이후 농수산물의 품질과 신용도에 따라 가격차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과거 개별적으로 위탁판매를 했을 때는
위탁상들이 품질에 따른 가격격차를 크게 두지 않았으나 상장경매제가
실시된 후로는 가격격차가 매우 커져 지난 5일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오이(취청)20kg 상품이 2만4천원에 거 래된 반면에 중품은 1만원, 하품은
3천원에 가격이 형성돼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 가 무려 8배나 됐다.
농림수산부 당국자는 이같은 가격차로 농민들이 소비자기호에 부응하는
농산물 생산과 상품성 향상에 신경을 쓰게 돼 농산물 수입개방의 대응력이
배양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