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전경기 > 김수진 또 한국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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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수영의 간판스타 김수진(17.부산 사직여고2)이 여자 접영
200m에서 하룻동안 2개의 한국신기록을 거푸 수립했다.
김수진은 12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전국체전 수영경기 5일째
여고부 접 영 200m 결선에서 2분12초64로 골인, 자신이 지난달 제10회
대통령기대회(청주)에서 수립한 한국기록(2분14초08)을 1초44 앞당기며
우승했다.
앞서 오전에 벌어진 예선경기에서 2분13초56으로 한국신기록을 냈던
김수진은 이로써 이번 체전에서만 4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수영
3관왕이 됐다.
김은 또 지난 89년 초읍여중 3년때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 접영에서만
9번째의 한국신기록을 냈으며 개인혼영과 계영등의 종목을 포함하면 통상
16번째 한국기록을 잇따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초 국가대표를 자진반납했던 김은 이번체전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힐것이 확실 시되고 있다.
200m에서 하룻동안 2개의 한국신기록을 거푸 수립했다.
김수진은 12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전국체전 수영경기 5일째
여고부 접 영 200m 결선에서 2분12초64로 골인, 자신이 지난달 제10회
대통령기대회(청주)에서 수립한 한국기록(2분14초08)을 1초44 앞당기며
우승했다.
앞서 오전에 벌어진 예선경기에서 2분13초56으로 한국신기록을 냈던
김수진은 이로써 이번 체전에서만 4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수영
3관왕이 됐다.
김은 또 지난 89년 초읍여중 3년때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 접영에서만
9번째의 한국신기록을 냈으며 개인혼영과 계영등의 종목을 포함하면 통상
16번째 한국기록을 잇따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초 국가대표를 자진반납했던 김은 이번체전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힐것이 확실 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