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은주(부산사직여고1)가 여자자유형200m에서 한국신을
수립했다.
이은주는 11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전국체전 수영 4일째
여고자유형200m 결승에서 2분05초23을 마크, 자신이 지난해
북경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한국기록(2분05초70)을 0.47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로써 수영에서는 이날 현재 모두 5개의 한국신기록을 양산하는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