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곡 16%이상인상 촉구...수매량은 1천만석이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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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곡수매량은 1천만섬이상
되어야하며 수매가는 최소한 16%이상 인상해야한다는 당의 입장을
잠정적으로 정했다.
최고위원회는 또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을 결정하기 위해
여야정책위의장을 대표로 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여당측에 제의했다.
민주당 정책위는 이날 민자당이 추곡수매량 1천만섬, 추곡가 10%
인상을 정부측에 촉구키로 한데 대해 "농업용 기자재대인상과 물가의
대폭상승및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고려해 수매가는 최소한 16%이상
인상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에 대한 민주당측 요구는 정부측의 수매가
5%인상(통일벼는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및 수매량 6백만섬 방침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여야협상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전문가및 농민단체들과의 대화와 경기 충청
영남지역에서 순회공 청회를 거쳐 오는 25일께 당정책위가 주최하는
공개토론회를 가진뒤 추곡수매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되어야하며 수매가는 최소한 16%이상 인상해야한다는 당의 입장을
잠정적으로 정했다.
최고위원회는 또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을 결정하기 위해
여야정책위의장을 대표로 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여당측에 제의했다.
민주당 정책위는 이날 민자당이 추곡수매량 1천만섬, 추곡가 10%
인상을 정부측에 촉구키로 한데 대해 "농업용 기자재대인상과 물가의
대폭상승및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고려해 수매가는 최소한 16%이상
인상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에 대한 민주당측 요구는 정부측의 수매가
5%인상(통일벼는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및 수매량 6백만섬 방침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여야협상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전문가및 농민단체들과의 대화와 경기 충청
영남지역에서 순회공 청회를 거쳐 오는 25일께 당정책위가 주최하는
공개토론회를 가진뒤 추곡수매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