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신용공여비율 아주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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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종목
교체활동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용거래가 가능한 종목거래량에서
신규신용거래분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신용공여비율은
지난달25일이후 6일현재까지 30%미만에서 맴돌았으며 지난달27일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18%까지 떨어지고 정도로 아주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올들어 신용공여비율이 30%미만을 기록한 날은 극히
드물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최근처럼 신용공여잔고자체가 연일 연중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비율이 저조한것은 신용매물을 처분하고
종목을 교체해 신규신용을 다시 얻는 투자자들이 격감했음을 반증한다고
풀이했다.
신용투자자들이 이처럼 종목교체에 소극적인 것은 증권사가 자금난을
이유로 신용융자증가를 되도록 억제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다
신용투자자들도 뚜렷한 주도주 부상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신용종목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체활동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용거래가 가능한 종목거래량에서
신규신용거래분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신용공여비율은
지난달25일이후 6일현재까지 30%미만에서 맴돌았으며 지난달27일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18%까지 떨어지고 정도로 아주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올들어 신용공여비율이 30%미만을 기록한 날은 극히
드물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최근처럼 신용공여잔고자체가 연일 연중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비율이 저조한것은 신용매물을 처분하고
종목을 교체해 신규신용을 다시 얻는 투자자들이 격감했음을 반증한다고
풀이했다.
신용투자자들이 이처럼 종목교체에 소극적인 것은 증권사가 자금난을
이유로 신용융자증가를 되도록 억제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다
신용투자자들도 뚜렷한 주도주 부상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신용종목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